'판타지스타' 로베르토 바조(44·이탈리아)가 축구계에 복귀한다?
칼리엔도가 이런 인터뷰를 한 것은 바조가 인터밀란 감독이 될 수 있다는 루머가 나왔기 때문. 현재 인터밀란은 전술의 대가로 불리는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이 이끌고 있지만, 계속된 전술 실험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칼리엔도는 이어 "인터밀란 입장에서는 중요한 순간에 나온 루머다. 바조는 코칭 라이센스가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인터밀란의 감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