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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이뼈 2중 골절 부상 후 재활 치료 중이던 이청용(23·볼턴)이 지난 11일 조용히 귀국했다.
김 대표는 "어떤 외부 일정도 잡지 않고 재활에만 신경 쓸 것"이라면서 "아직 출국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3~4주간 머물 것이다. 구단과 상의해 출국일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청용은 지난 7월 31일 뉴포트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오른쪽 정강이가 2중 골절 되는 부상을 입고 즉시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당초 9개월의 공백이 예상됐지만 이청용은 내년 1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