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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듀오' 기성용(22)과 차두리(31·셀틱)과 뛰고 있는 셀틱의 유로파리그 본선 출전이 확정됐다.
시옹의 반격도 이어졌다. UEFA에 제소를 하는 한편 스위스 법원을 통해 선수 영입에 문제가 없었다는 결정을 받아냈다. 하지만 끝내 UEFA의 결정을 뒤집지 못하며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의꿈이 좌절됐다.
반면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FC시옹에게 1,2차전 합계 1대3으로 패했던 셀틱은 행운의 유로파리그 본선 출전 티켓을 얻어냈다. 셀틱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우디네세(이탈리아), 스타드 렌(프랑스)와 I조에 편성돼 조별예선을 치르게 됐으며 1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1차전에 나서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