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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27)이 프랑스 리그1 낭시에서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을까.
하지만 지난 시즌이 끝나고 페르난데스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둘의 인연은 끊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정조국이 페르난데스 감독이 떠난 뒤 오세르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이적을 모색하며서 다시 인연이 이어진 것이다.
정조국은 몽펠리에와의 개막전에 교체 출전한 이후 마르세유전, 보르도전, 아직시오전, 낭시전에 잇따라 결장했다. 지난 여름 오세르 사령탑에 오른 로랑 프루니에 감독의 구상 속에 정조국은 희미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