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4일 펼쳐지는 센다이-이와타(1경기), 우라와-오미야(2경기), 요코하마-이와타(3경기)전 등 일본 프로축구 J-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축구팬 66.09%가 요코하마-가와사키(3경기)전에서 요코하마의 승리를 점쳤다.
1경기 센다이-이와타전에서는 홈팀 센다이 승리 예상(56.03%)이 최다를 차지했고, 무승부 예상(22.00%)과 이와타 승리 예상(21.98%)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1 센다이 승리 예상(16.2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센다이 또한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 이와타(2승 1무 2패)보다는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센다이와 이와타는 올시즌 상대전적 2무를 기록하고 있다.
우라와-오미야(2경기)전에서는 우라와 승리 예상(43.98%)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27.13%)과 원정팀 오미야 승리 예상(28.88%)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1 양팀 무승부(13.2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5회차는 14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