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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볼턴 5대0 제압, 루니 2G 연속 해트트릭-박지성 결장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1-09-11 10:52


맨유 주포 루니. 스포츠조선DB

맨유가 4연승을 거두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지켰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각) 끝난 볼턴과의 EPL 4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루니의 활약에 힘입어 이청용이 부상으로 결장한 볼턴에 5대0 완승을 거뒀다. 아스널전에서 올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던 박지성(30)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루니는 아스널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으며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도 2골을 뽑아내는 맹활약을 선보였다.

루니는 8골로 단숨에 EPL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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