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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6)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가 임박했다.
박주영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스완지시티 간의 2011~2012시즌 EPL 4라운드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박주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워크퍼밋(취업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었다. 당초 주말인 점 때문에 비자 발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이날 극적으로 비자가 발급되면서 스완지시티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