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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점이 똑같아 졌다. 이제 5경기씩 남았다.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막판 1위 싸움이 불꽃을 튀기게 됐다.
3일 열린 21라운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이 용인시청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고양국민은행은 적지에서 수원시청과 득점없이 비겼다. 국민은행(득실차 +14)과 현대미포조선(+12)은 승점 40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차에서 국민은행이 두 골 앞서 선두를 간신히 지켰다. 23일 있을 두 팀의 맞대결이 1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울산현대미포조선 2-1 용인시청
인천코레일 1-1 창원시청
천안시청 0-0 강릉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