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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1라운드 경기를 정리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조광래호의 뉴 캡틴 박주영(아스널)을 꼽았다.
박주영은 2일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한국의 6대0 승리를 견인했다.
FIFA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속한 듀오 박주영과 지동원(선덜랜드)이 레바논전 승리를 견인했다고 칭찬했다. 지동원도 두 골을 보탰다. 토종 김정우(상주상무)는 한 골을 추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