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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예선, 이란 네쿠남 두 골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9-03 10:33


한국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한 조에 속한 쿠웨이트가 이웃 아랍에미리트(UAE)를 격파했다.

B조의 쿠웨이트는 3일(이하 한국시각) UAE의 알아인에서 벌어진 원정 1차전에서 알 술라이만의 두 골과 알 무트와의 추가골로 앞서 나갔다. 후반 막판 UAE의 알 함마디와 아메드 카릴에게 연속골을 내줘 위기를 맞았지만 한 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한국은 쿠웨이트와 7일 오전 2시 원정 2차전을 갖는다.

E조의 이란은 인도네시아를 3대0으로 완파했다. 이란은 네쿠남이 결승골을 포함 두 골을, 테이무리안이 한 골을 터트렸다.

D조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만과 0대0으로 비겨 출발이 좋지 않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전적

오만 0-0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3-2 아랍에미리트


이란 3-0 인도네시아

바레인 0-0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1-0 타지키스탄

중국 2-1 싱가포르

일본 1-0 북한

호주 2-1 태국

요르단 2-0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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