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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유로2012 예선, 루니 호날두 판페르시 멀티골 폭발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9-03 09:07


◇루니 스포츠조선DB

유로2012 지역예선에서 스타들의 골폭죽이 터졌다. 네덜란드 판페르시, 스네이더르, 잉글랜드의 루니,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멀티골을 기록했다.

네덜란드는 3일(한국시각) 에인트호벤에서 벌어진 산마리노와의 경기에서 가공할 득점력을 보였다. 무려 11골을 터트렸다. 전반 7분 판페르시의 선제 결승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3골을 터트렸다. 후반전에도 4분 카이트를 시작으로 후반 45분 비날둠의 골까지 8골을 보탰다. 판페르시가 총 4골, 스네이더르가 2골을 터트렸다.

잉글랜드는 불가리아 원정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케이힐이 선제골을 뽑았고, 루니가 두 골을 보탰다. 포르투갈은 두 골을 터트린 호날두를 앞세워 키프로스와의 원정경기를 4대0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안방에서 오스트리아를 맞아 6대2의 대승을 거뒀다. 클로제가 선제골을, 외칠이 2골을 터트렸다. 이탈리아는 파로제도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프랑스도 알바니아를 2대1로 꺾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유로2012 예선 조별리그 전적

아제르바이잔 1-1 벨기에

터키 2-1 카자흐스탄


독일 6-2 오스트리아

아르메니아 3-0 안도라

러시아 1-0 마케도니아

아일랜드 0-0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1-0 파로제도

세르비아 1-0 북아일랜드

에스토니아 2-1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2-0 벨라루스

루마니아 2-0 룩셈부르크

프랑스 2-1 알바니아

핀란드 4-1 몰도바

헝가리 2-1 스웨덴

네덜란드 11-0 산마리노

그리스 1-0 이스라엘

라트비아 1-0 그루지야

크로아티아 3-1 몰타

잉글랜드 3-0 불가리아

웨일스 2-1 몬테네그로

노르웨이 1-0 아이슬란드

포르투갈 4-0 키프로스

리투아니아 0-0 리히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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