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 울산현대미포조선이 선두 고양국민은행에 승점 2차로 다가섰다. 현대미포조선은 20일 문수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20라운드 목포시청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8분 터진 극적인 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2위 현대미포조선은 최하위 목포시청에 힘든 경기를 펼쳤다. 전반 37분 호니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현대미포조선은 후반 16분 목포시청의 주명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48분 김유호가 아크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현대미포조선의 승리로 끝이났다. 이날 승리로 현대미포조선은 12승1무7패 승점 37을 마크, 승점 39의 국민은행을 바짝 쫓았다.
안산할렐루야 0-0부산교통공사
창원시청 0-0 용인시청
울산현대미포조선 2-1 목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