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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 호마레(33·고베 아이낙)가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한국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소식이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개최국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르고, 일본전에 이어 북한(5일)을 상대해야 한다. 이중 최근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중국, 일본을 상대로는 승점을 따내야 본선행에 성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전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사와의 부상은 이런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