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내셔널리그, 국민은행 독주 체제 굳히기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8-21 11:52 | 최종수정 2011-08-21 11:51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엠블럼

실업축구의 명가 고양국민은행이 독주를 이어갔다.

국민은행은 20일 경기도 용인축구센터에서 벌어진 용인시청과의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8경기(6승2무) 연속 무패행진을 달린 국민은행은 승점 39로 2위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34)과의 격차를 승점 5점으로 유지했다.

국민은행은 2006년 전후기 통합 챔피언 이후 5년 만에 다시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팀별로 7경기씩을 남겨 놓은 가운데 국민은행의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페넌트레이스 1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대회는 페넌트레이스 26라운드 이후 6강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챔피언을 결정한다. 현대미포조선은 충주험멜을 1대0으로 꺾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19라운드 전적(20일)

고양국민은행 2-1 용인시청

인천코레일 1-0 수원시청

울산현대미포조선 1-0 충주험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