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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이 워터파크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FC서울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과의 K-리그 21라운드에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준비한다. 경기장을 워터파크로 탈바꿈시킨다. FC서울 '쿨 서머 페스티벌(Cool Summer Festival)'이다.
서울은 "팬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앞으로도 매 시즌 여름철에 치러지는 홈 경기중 한 경기를 '쿨 서머 페스티벌'로 정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시원한 물놀이와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FC서울과 전남의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가까운 GS25 편의점 현금지급기를 통해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