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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컬리스트 케이윌이 프로 유튜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어 제작진은 케이윌이 촬영해 온 LA 여행기 영상을 보며 "분명 볼 게 많은데 볼 게 없다"라며 솔직한 피드백을 이어갔다. 이에 케이윌은 제작진이 설명하는 주의할 점을 필기까지 하며 초보 유튜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가운데 자신의 영상을 보던 케이윌은 어설픈 자신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진짜 나 막 찍었구나"라고 인정하면서도 "어쨌든 이건 다 편집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계속 찍은 것"이라고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지만 제작진의 정확한 지적에 바로 수긍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24일, 25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서울 앵콜 콘서트 '올 더 웨이 : 크리스마스 에디션(All The Way : Christmas Edition)'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케이윌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