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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KBS 2TV '싱크로유'에서 스키즈 필릭스가 박진영의 고음을 솔직하게 디스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박진영은 커버 무대로 박지윤의 '성인식'을 여자키로 소화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때 노래를 모두 들은 스키즈 필릭스가 박진영을 거침없이 디스해 폭소를 유발한다. 필릭스는 "박진영 PD님의 고음치고 너무 깔끔하다"라면서 "박진영이 아닌 AI 같아요"라며 박진영의 실력으로 만든 고음이 아닌 AI로 만든 고음이라고 확신한 것. 이에 박진영은 "따로 이야기 좀 하자"라며 본인의 실력을 자신해 두 사람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박준형도 박진영 디스전에 합류한다. 박준형은 작사, 작곡, 안무 등 모든 부분의 실력을 갖춘 박진영의 능력에 대해 "같이 일만 안 하면 최고야. 베스트 프렌드"라며 친구로 선을 긋는 솔직한 발언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필릭스도 "동의합니다"라며 디스전에 불을 붙였다는 후문. 이처럼 솔직한 추리와 디스가 난무하며 웃음보를 자극할 '싱크로유'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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