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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K리그2 성남FC가 오는 15일 홈경기에서 창단 35주년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성남은 이날 오후 7시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성남은 이날 '35주년 브랜드데이 홈경기'에서 올드팬부터 어린이 팬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경기 당일 많은 성남FC 팬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5일 안양전에 앞서 구단은 공식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경기 당일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존 등 다양한 부스로 팬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외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성남 선수단은 리그 1위인 안양과 4승4무4패로 상대전적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다. 휴식기 동안 수비 조직력과 득점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성남은 팬이 가득한 '탄천요새'에서 안양을 상대로 6년 만의 홈 승리를 노린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