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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철, 현숙 커플이 '불화설', '결별설'의 전말을 밝힌다.
특히 두 사람은 '롱디 커플'이라 힘들지만 애틋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데, '부산 여자' 현숙은 '?양 남자' 영철과의 데이트에 대해, "유럽 여행하는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시간이) 걸리고, 힘들긴 하다. 견우와 직녀다. 한 번 만나려면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애정 폭발'했던 모먼트를 떠올리던 두 사람은 '폭풍 전야' 같았던 러브 스토리의 이면도 밝힌다. 영철과 글램핑을 떠난 현숙이 "나 궁금한 거 있어. 오빠, 나를 향한 마음 좀 되찾았어? 마음이 계속 안 우러난다고 했잖아"라고 폭탄 발언을 던지는 것. 이를 들은 3MC 데프콘-조현아-경리는 화들짝 놀라며 "진짜?"라고 외친다.
'나는 SOLO' 10기 영철, 현숙의 '찐 러브 스토리'는 11월 2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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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