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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대처할 것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손흥민을 슬프게 하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경기 중 온라인 상에서 손흥민에 대한 인종 차별적 발언이 나온 것이다. 토트넘 구단은 이를 알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경기에서 손흥민을 항?, 전적으로 비난을 받을 만한 인종 차별 학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하며 "우리는 손흥민과 함께 소셜미디어 회사측과 당국에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