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국가대표 보컬 김범수가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김범수는 1년간 제주도에서 안식년을 가졌던 일화를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연애까지 쉬었냐'는 질문에 그는 "노래 빼고 다 해봤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데뷔 이후 20여 년간 '열애설 청정지역'으로 불린다며 웃픈 고백도 털어놓았다.
|
또한, '축.알.못' 상민, 준호, 희철은 "몸싸움해도 되나?", "선수가 어떻게 감독이 되냐?"며 축구 바보다운 허당 질문으로 종국의 멘탈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열띤 응원을 이어가던 중, 결정적인 순간에 김준호가 상상초월의 실수를 저질러 종국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경악하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범수의 거침없는 매력과 김종국을 폭발시킨 대환장 월드컵 경기 관람 현장은 오는 1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