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오랜 투병을 해왔던 축구 선수 차기석이 13일 사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차기석이 향년 35세의 나이로 13일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그 사이 차기석의 몸은 호전되지 않았고 더 악화됐다. 수차례 이식 받은 신장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않았다. 작년, 그의 안타까운 투병 사실이 알려졌고, 온정의 손길이 잠시 전해졌다. 당시 차기석은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넘나들기도 했다. 끝내 병마를 떨쳐내지 못한 차기석은 13일 이 세상과 영원히 작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