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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트로트 걸그룹 LPG 출신 쇼핑 호스트 이세미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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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 사람은 가죽재킷은 버리지 않기로 결심했다. 딸에게까지 물려줄 소중한 옷이라 판단했다.
이후 본격적인 집정리가 시작됐고 부부의 집은 180도로 달라졌다. TV위치를 바꿔 거실을 두 가지 용도로 분리했고 아이 방에 있던 노란색 가구를 드레스룸으로 옮겨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째 아들의 방은 야광 시트지와 다양한 장난감을 이용한 키즈 카페 같은 유쾌한 공간으로 재탄생했고 시부모님의 방은 매트리스 대신 새로운 이부자리를 들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세미는 "마음에 안 드는 곳이 하나도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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