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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래퍼 스윙스가 쌈디와의 디스전 전말을 직접 공개했다.
멤버들은 "당시 쌈디랑 싸운거 아니냐. 쌈디 때문에 이홍기를 소개받았다고 하더니 비즈니스 관계였느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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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는 "쌈디와 친했다가 래?르은 크루라고 하는데 같은 무리들끼리 나뉘다가 아주 개인적인 일로 멀어졌던 사이였다"며 "당시 미국에서 디스전과 관련한게 터져 우리도 하자고 내가 제안했고, 유명 래퍼들이 나에게 디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쌈디의 아주 친한 동생인 래퍼가 나에게 도발했고, 쌈디 또한 SNS에 '잘한다 잘해'라고 남겼었다. 집에가서 너네 다 죽었다고 다짐하고 이렇게 해서 싸우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다 몇년 뒤에 '쇼미더 머니'에서 재회하고 경쟁자로 만나게 됐다. 그때 화해하게 됐다. 같이 무대하면서"라고 현재는 다시 화해한 사이가 됐음을 알렸다.
이상민은 "그때부터 힙합이 부흥이 시작됐다"며 디스전의 후폭풍이 래퍼들에게 좋은 영향으로 남게됐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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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너가 회사 대표인데 싸이 형네로 간거면 소속 가수들은 붕 뜬 상태냐?"라고 물었고, 스윙스는 "나 같은 경우 아티스르로만 계약했다. 원래 싸이형과 연결이 없었다. 지인 통해서 전화번호 받아 용기있게 연락드렸다. 만난 당일 돈까스 먹으면서 계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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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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