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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 살생부에 포함된 7명의 선수.
불운의 주인공들은 브라힘 디아즈, 다니 세바요스, 헤수스 바예호, 루카 요비치, 구보 다케후사, 보르하 마요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가레스 베일이다. 이들 모두 영구 이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레알은 음바페를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재정 압박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규모로 선수단을 정리해 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 여기에 아스널에 임대를 떠났던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복귀시켜 1군 선수단에 합류시키는 방안으로 전력 누수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레알은 특급 공격수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를 노리는 것으로도 알려졌지만,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홀란드보다 음바페가 우선 순위 영입 후보라고 한다.
한편, 이번 살생부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뜻과 관련이 없으며 지단 감독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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