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인기가요' 측이 에스파 닝닝의 직캠영상에 비속어가 들어간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인기가요'느 불과 6개월 전에도 트와이스 비하 논란으로 비난받았다. 당시 트와이스가 '모어 앤드 모어'로 1위를 차지하고 앵콜 무대를 꾸미는 것을 보며 남성 스태프가 '진짜 못 부른다'며 멤버들을 조롱하는 목소리가 그대로 영상에 삽입된 것.
그런데 또 이번에는 에스파의 무대 영상에 문제가 생겼다. 본지가 7일 오전 9시 20분쯤 처음 관련 논란에 대해 문의하고서야 영상에 문제가 있음을 파악했고, 그로부터도 6시간여가 지나고 나서야 입장을 내놨다. 대응이 신속하지 못하고, 그마저 '운영진 실수'라는 간단한 내용이다 보니 비난은 쉽게 줄지 않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