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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과 스위스가 러시아월드컵 16강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키플레이어' 에밀 포르스베리와 세르단 샤키리가 나란히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웨덴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베리, 토이보넨 투톱이 최전방에서 토너먼트 첫 골을 노린다. 클라에손, 스벤손, 엑달, 포르스베리가 중원에 선다. 수비수 루스티그, 닐손 린데로프, 그란크비스트, 아우구스틴손이 포백라인에 포진했다. 올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스위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드르미치가 원톱에 서고, 샤키리, 제말리, 주베르가 2선 공격라인에 포진했다. 베라미와 샤카가 더블볼란치로 호흡을 맞추고 랭, 주루, 아칸지, 로드리게스가 포백라인에 섰다. 골키퍼 장갑은 좀머가 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