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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스코어관리 게임이다.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한 여러 방법 중 정확한 숏게임은 필수이다. 티샷, 아이언샷 감을 잊은 채 몇 달만에 필드에 나와도 숏게임이 좋으면 베스트 스코어는 걱정없다. 올봄 라운딩 전에 숏게임을 책임지는 전문 웨지를 챙겨 두는 게 필수인 이유가 여기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일본 장인이 연철 단조에 전과정 수작업한 '야마모토 하사키 웨지'가 최적이다. '칼끝'이라는 하사키의 일본어 뜻처럼, 아마추어 골퍼가 띄우는 어떤 공도 압도적인 백스핀으로 날카롭고 정교하게 핀을 공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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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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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