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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최경주 등 세계적인 골퍼의 공통점은?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최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미세한 감각으로 스코어로 좌지우지하는 퍼터 선택에 극히 예민하다. '골프 황제'로 추앙받던 우즈는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2010년 브리티시오픈 출전에 앞서 퍼터를 바꿨다. 10년만의 퍼터 교체에 외신은 '조강지처와의 결별'이라는 표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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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람에게 선물용으로 인기인 존바이런 명품 퍼터는 헤드중량이 375g, 총중량은 550g, 길이가 34인치이다.
헤드는 순도 높은 고급 동쇠를 불순물 없는 단조공법으로 제작했다. 바이런 모건이 직접 정밀하게 밀링한 스타일이다. 캐비티 백 디자인은 실용과 예술을 다 추구한다. 헤드 뒷부분 모양이 움푹 들어가 보이는 디자인이다. 무게중심을 중앙부 주변에 배분하여 미스샷에도 흔들리게 않게 하는 보정성이 돋보인다. 심미적인 구즈넥 디자인도 실용과 직결된다. 헤드에서 올라가는 라인이 두 번 꺾이면서 샤프트와 연결된다. 어드레스가 참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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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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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민욱기자 lucid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