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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 웨딩사진, 11살 연하 미모의 신부 보니 '천사가 따로 없네'
결훈을 앞둔 배우 박건형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건형과 예비신부는 환한 미소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행복한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박건형과 예비신부가 각각 수트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서로를 바라보는 사진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낸다.
또한 박건형은 웨딩 촬영 내내 예비 신부가 단독사진을 촬영할 때 휴대폰으로 연신 셔터를 누르는가 하면 직접 한복을 정돈해주는 등 세심히 챙겼는 후문.
촬영을 진행한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박건형이 직접 찾아와 예비신부를 위한 웨딩 촬영을 부탁했다. 목 디스크로 고생 중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박건형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건형이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제일 먼저 알렸다. 최근 팬들이 박건형을 위한 결혼 선물을 보내 오는 등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박건형과 예비 신부 역시 몹시 감동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덧붙였다.
한? 박건형은 오는 20일 예비신부와 2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건형 드디어 결혼하네", "박건형이 품절남이라니", "박건형과 예비신부 보기 좋다", "박건형 웨딩사진 예비신부와 행복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나무엑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