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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죽음의 D조'의 16강 진출국은 코스타리카와 이탈리아였다.
우루과이-이탈리아에 2연승하며 일찌감치 16강행을 결정지은 코스타리카는 25일 새벽, 잉글랜드와의 3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2승1무(승점 7), 무패행진으로 조1위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1승2패, 승점 3점으로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했다. 무승의 잉글랜드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코스타리카와 득점없이 비기며 3경기에서 1무2패를 기록했다. 1958년 이후 56년만에 처음으로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제라드-램파드의 월드컵 고별전이 아쉽게 막을 내렸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