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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 뒤에서는 혈투가 벌어졌다.
김창수는 "수비수들이 볼을 돌릴 때 러시아의 역습에 당할 수 있는 부분을 주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세트플레이 역시 단점은 보완하되 장점을 잘 살리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공격적인 주문이 많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전술적 움직임에 중점을 둔 훈련이었다"고 소개했다.
홍명보호는 가나전 이튿날 마이애미를 출발, 11일 결전지인 브라질에 입성한다.
마이애미(미국)=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