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롯데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09-01 20:54 | 최종수정 2011-09-01 20:54


강영식의 투혼이 놀랍습니다. 8회초 선두타자 이용규가 친 타구가 강영식을 향해 날아갔는데요, 왼팔로 공을 막아낸 강영식은 자신을 맞고 굴절된 공을 쫓아 열심히 달렸습니다. 왼팔에 통증을 느꼈는지 오른손에 낀 글러브를 벗어던지고 오른손으로 1루에 송구를 시켜 아웃을 시키네요. 정말 대단한 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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