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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난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근황을 전했다.
곽정은은 "10시간 비행기를 타고 왔을 뿐인데 나조차 명료하게 인지하지 못했던 나에 대한 어떤 것들. 여전히 나는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로 말할 때 외향적인 성향이 되며 일을 할 때뿐만이 아니라, 일을 하지 않을 때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쉰다는 것에 있어 내가 가졌던 죄책감, 불안감의 엉킨 실타래 같은 것들. 그것과 함께 존재한다는 것 역시 가능한 일이구나"라며 호주에서 얻은 깨달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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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곽정은은 JTBC '마녀사냥', KBS Joy '연애의 참견' 등 예능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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