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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유혜원이 '커플팰리스2'에서 퇴소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7일 유혜원은 "커팰2 재미있게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또 그를 응원하는 팬들에게는 "꺄 기대해주세요. 제가 많이 많이 활동할게요"라고 화답했다.
앞서 유혜원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프러포즈 선택을 포기하며 퇴소했다.
유혜원은 "저는 남자라는 사람이 '얘를 선택할까 얘를 선택할까' 하는 경험을 처음해본다. 너무 당황스럽다"라며 남자 출연자들 앞에서 "저는 기권이다.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했다.
승리, 허웅과의 열애설로 유명해진 유혜원은 최근 Mnet '커플팰리스2'에서 연애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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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된 열애설은 그 후 2020년 승리가 도피성 군입대를 할 때 유혜원이 입대 현장에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2023년에는 승리가 출소 이후 방콕에서 함께 목격되기도 했다. 이에 시기상 유혜원이 승리가 징역을 사는 동안 '옥바라지'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이후 농구선수 허웅과도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이와 관련해서는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유혜원은 지난 5일 방송에서 "6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고백했다. 양가 부모님도 만나고 진짜 결혼할 뻔했다"며 "사연이 있어서 헤어졌다"라고 털어놔 화제가 됐다.
그는 팬들과 소통에서 자신의 진짜 성격에 대해 "성격 자체는 진짜다. 정말 솔직하고 싶었다. 저 자체가 숨기는 거 정말 못하고 다 퍼주는 스타일..그게 누구든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계산 절대 안 하고 그래서 호갱 많이 당한다"며 "제가 엄청 여자여자하고 청순하고 가식적이라고 생각하실 거 같은데 제 웃음소리는 거의 박나래님처럼 호탕하고 웃기다더라. 쿨하고 단순하고 하나도 안 예민하다"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