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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파과'가 애프터 베를린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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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민규동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을 엿볼 수 있는 '파과'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민규동 감독은 "음악과 장면이 충돌하면서 장르적으로 더 신선한 재미와 스타일을 가져갈 수 있게 매치했다"라며 냉혹한 액션과 서정적인 감정이 공존하는 영화의 몰입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한 노력을 전했다. 이혜영은 "감독님은 계획이 다 있으셨다. 현장에서 철저한 콘티를 바탕으로 디렉팅 하셔서 믿고 연기했다"라며 민규동 감독의 연출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김성철은 "투우의 강렬한 첫 등장을 위해 롱테이크로 17번이 넘는 반복 촬영을 했다"라며 연기에 대한 노력과 열정을 밝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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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