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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청하가 자신을 홀로 키워준 어머니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27일 '피디씨 by PDC' 채널에는 청하 편 '퇴근길'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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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또 "오뚝이처럼 뚝심 있게 살아오신 우리 엄마가 롤모델"이라며 "나도 저렇게 오뚝이처럼 일어나 끝까지 잘 살아내고 싶다고 다짐한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위대하다. 저한텐 저희 어머니가 가장 위대해 보인 것 같다"라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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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청하는 "엄마가 한번 크게 아프셨다. 어려운 치료를 끝내고 나서 모험심이 강해지셨다. 어느 순간부터 무서운 놀이 기구를 타며 스릴도 즐기시고 건강도 더 잘 챙기신다"라고 털어놨다. 또 "앨범 작업할 땐 아무 생각이 안 나고 행복하다. 어머니가 편찮았던 시기에 집이나 엄마, 친구보다도 앨범 준비하는 게 안식처였던 것 같다"라고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청하는 지난달 새 EP 'Alivio (알리비오)' 타이틀곡 'STRESS (스트레스)로 컴백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