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낳괴' 추성훈, 김종국에 '올누드' 운동 제안..."아래는 모자이크해"(짐종국)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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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7 20:35


'유낳괴' 추성훈, 김종국에 '올누드' 운동 제안..."아래는 모자이크해…

'유낳괴' 추성훈, 김종국에 '올누드' 운동 제안..."아래는 모자이크해…

'유낳괴' 추성훈, 김종국에 '올누드' 운동 제안..."아래는 모자이크해…

'유낳괴' 추성훈, 김종국에 '올누드' 운동 제안..."아래는 모자이크해…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유튜브 조회수를 위해 올누드 운동을 제안했다.

27일 '김종국 GYM JONG KOOK' 채널에는 '유튜브가 낳은 괴물... (Feat. 추성훈, 최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데이트됐다.

영상서 추성훈은 화려한 패션센스를 자랑하며 헬스장에 등장해 "간사이, 그 오사카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화려한 걸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추성훈은 김종국에게 "근데 이건 왜 운동만 하는데 조회수가 잘 나와"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형은 밥만 먹는데 왜 이렇게 조회수가 잘 나오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국은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시작할 때 고민은 없었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처음에는 원래 안 하려고 했다. 괜히 했다가 숫자가 다 나오지 않냐. 근데 한 번 해보자라고 해서 하게됐다. 안 보여줬던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유튜브 팀에도 (조회 수를 위해) '옷을 다 벗어도 괜찮다'고 얘기했다. 이 팀도 그러면 '우리도 (더 많은 걸) 할 수 있겠다' 이런 식으로 손을 잡게 된 거다"며 설명했다.

김종국은 추성훈에 말에 "저랑 비슷하다. 마인드가"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그럼 옷을 다 벗을래? 다 벗고 운동할까"라고 올누드 운동을 제안했다.

이에 김종국은 "팬티만 입고?"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팬티 안 입고, 모자이크 처리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팬티를 안 입긴 좀 그렇지 다른 사람들도 운동 해야 하는데.."라고 당황했고, 추성훈도 이내 "아 좀 그런가"라고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형은 솔직히 다 벗고 운동한 적 있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다 벗고 옥상에서 선팅은 해 본 적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나는 집에서 다 벗고 운동한 적이 있다"며 "땀이 나서 여름에 알몸으로 했는데, 옷도 안 빨아도 되고 시원해서 좋았다"며 올누드 운동을 추성훈에게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집에서 팬티를 입고 또 반바지를 입는 사람도 많다던데"라고 이야기했고, 추성훈은 "난 원래 팬티를 안 입는다"라고 TMI를 대방출하며 바지속을 김종국에게 공개했다.

김종국은 "나도 집에서는 안 입는다"라고 공감대를 형성했고, 추성훈은 "남자는 원래 좀 시원하게 해야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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