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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경남 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를 도우려는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전효성도 힘을 실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고 있는 동물의 구호를 위한 성금이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동물보호단체 '위액트(WEACT)'는 산불이 발생한 경북 지역에서 동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위액트는 현장에서 구조된 개들은 산소 결핍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며 "긴급재난 대피 시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나 씁쓸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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