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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김재중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지상파 예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편스토랑'을 통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복귀했다. 김재중은 "제 팬 분들 중 50대 이상의 팬 분들이 거의 안 계셨는데, 이젠 많이들 알아봐 주신다. 부모님 외에도 주변 식당 사장님들도 '이제 슬슬 결혼해야지'라고 하신다. 그런 압박을 요즘 체감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음식을 잘한다는 것을 주변에서 잘 모르고 계셨던 것 같은데, 저 스스로도 요리에 호기심을 많이 가지면서 연습을 해 나가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편스토랑'에 섭외하고 싶은 스타가 있는지 묻자, 붐은 "요즘 혼자 사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혼밥을 직접 만들어서 요리 내공이 강한 분들이 계시더라. 배우들 중에 이진욱 씨를 초대하고 싶다. 꼭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