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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유정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김유정은 그동안 꾸준한 나눔과 선행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펼쳐왔다. 지난해 2월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같은 해 9월에는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초록우산 한사랑마을에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 2020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최연소 가입자가 됐다. 지난 2023년에도 범죄 피해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