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공개열애 중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 사람은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아이유는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석 또한 피해 주민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
특히나 아이유가 최근까지 기부한 공식적인 금액은 약 60억 원에 달하며 지난 2019 미국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을 위한 긴급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종석은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SBS '인기가요' MC를 보며 맺은 인연이 10년이 지나서야 연인으로 발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