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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최전성기에 '개그콘서트'에서 잘린 이유를 18년만에 처음으로 털어놨다.
엄홍길은 "유세윤과 18년 전 네팔에서 만났었다"며 "2007년도 히말라야 16좌 완등 성공했는데 방송국에서 섭외 요청이 왔다고 했는데 안하겠다고 거절했다. 그런데 대사관 통해서까지 또 연락을 오더라. 재차 거절해도 계속 연락이 와서 한국가면 시간 없어 못가고 지금밖에 시간이 안된다고 했다. 3일뒤 출국인데 그 안에 안오면 못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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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세윤은 '착한 녀석들' '사랑의 카운슬러' '봉숭아 학당' 3개 코너에서 활약할 최전성기였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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