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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길건이 가족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이와 함께 영원히 잠든 루루의 사진을 공유한 길건은 "나의 수호천사 루루 고생했어. 고맙고 사랑해. 루루를 기억해 주시고 예뻐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루루 마지막까지 많이 힘들어 하지 않고 제 품에서 잠들었어요. 너무 착한 루루. 전 주인에게 6년, 저에게 와서 13년을 공주로 살다가 오늘 훨훨 올라갔어요. 애교도 많고 허당 매력에 앙칼진 여인에 깔끔병 끝판왕. 정말 매력덩어리. 루루는 사랑입니다"라고 마음했다.
길건은 반려견의 생전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 가득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길건은 댄서 출신으로 2004년 싱글 'My Name Is KG'을 통해 데뷔했다. 2022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3'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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