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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은혜가 치매 진단을 받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걱정을 안겼다.
그런데 이어진 장면에서 박은혜가 뇌 MRI촬영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안겼다.
인터뷰에서 박은혜는 "이미 나는 치매다"라고 털어놨고, 진단에 나선 의사는 "인지 기능 저하가 있다. 뇌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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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18년 협의 이혼했다. 현재 두 아들은 박은혜의 전 남편과 함께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혜는 지난해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7년 동안 혼자 키우다가 중학교 갈 때가 돼서 아빠랑 유학을 갔다"며 "전 남편과는 아이들 유학 보낸 후 친해져서 매일 통화한다. 부부가 아니어도 아이들을 위해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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