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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결혼 전 연애시절 남편인 방송인 오상진과의 데이트 비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소영은 "우리 어르신이 되게 가부장적이셔서 제가 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면서 "어린 것이 어디 지갑을 꺼내(?)"라고 덧붙였다.
김소영의 솔직한 답변을 본 누리꾼들은 계속해서 질문을 이었고, 김소영은 "우리 띵구들 이 얘기 재밌어하네. 애기 낳기 전까진 못 열었다. 지금은 잘 연다"라고 답했다.
또 "두 번째로 사랑한 사람과 결혼하라는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장 사랑한 사람과 좋은 추억으로만 남기라는..." 물음에는 "별로 와 닿진 않아요 ㅎㅎ"라고 답하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같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지난 2019년 딸을 품에 안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