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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에일리가 '전남친 퇴치송' 가수라는 타이틀을 반납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피독 프로듀서와 작업에 대해 "녹음을 하이브에서 했는데 녹음실에 신분증을 확인하고 들어가는 경험을 처음 해봤다. 보안 때문에 핸드폰 카메라도 스티커로 가려주시더라. 너무 재미있었다"며 "엄청난 프로젝트를 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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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일리의 신곡 '엠엠아이'(MMI)는 마이애미 비트 기반의 힙합 R&B 장르의 곡이다.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위트 있게 담아냈으며, 몽글몽글한 바운스와 어우러지는 키치한 멜로디, 에일리의 시원시원한 보컬은 청량감을 극대화한다. 에일리 특유의 자신감 넘치고 생동감 있는 에너지와 함께 한층 더 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