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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심은우가 '학폭 가해자'라는 누명을 벗기 위해 동창들의 진술서와 담임교사의 녹취록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A씨는 심은우에게 사과만 요구했으나, 기존 입장을 뒤집고 억울함을 호소하지 말라는 내용증명과 함께 금전을 요구했다. 이에 심은우는 "처음엔 사과만 원한다고 했었고,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 당시 저는 재수사를 요청하기 위해 법률대리인과 준비 중이었다"며 "(A씨가) 이제 와서 돈을 요구한다고 해서 들어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재수사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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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