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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도훈이 촬영 대기 중 사고로 전완근 골절상을 입었다.
한편 '친애하는 X'는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한 여자와 그를 구원하려는 한 남자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 스릴러를 담은 작품. 최근까지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김도훈은 아쉬운 '정지' 상태를 맞은 상황.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으로 촬영장 복귀 시기에도 시선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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