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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불륜을 아는데도 고소하지 않았다?! 불륜 남편의 죽음 속 감춰진 역겨운 진실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죄와 벌'에는 시작부터 학교에서 동료 교사와 바람을 피우는 남자가 등장했다. 게다가 남편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려는 아내와 마주친 상간녀는 오히려 "같이 나눠 먹어도 되죠?"라고 도발했고, 아내는 남편의 불륜을 알면서도 애써 모른 척하려 했다.
탐정들은 "두 사람 관계가 얼마나 됐는지는?"이라고 아내에게 물었고 아내는 "알고 있었다. 6개월 정도 됐을 거다. 고소를 하지 않은 이유는 남편이 죽어버렸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백년해로의 초석' 김효진마저도 "여보, 바람피우면 다 끝장나는 거야. 다 죽어"라며 울분의 영상 편지를 남편에게 보냈다. 이들을 분노케 한 '악마'의 행태가 무엇일지는, 24일(오늘)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